'신랑수업'의 최신 에피소드에서는 연예계 잘나가는 두 부부, 배우 김동완-서윤아 커플과 가수 심형탁-사야 부부가 함께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만남부터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현하던 이들은 캠핑이라는 공통의 취미를 통해 빠르게 친밀해졌다.
캠핑장에 도착한 남편들은 텐트 설치에 매진했고, 아내들은 그 시간을 이용해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사야와 서윤아는 결혼 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여갔다.
사야는 "결혼 생활의 장점은 안정감"이라고 말하며 심형탁과의 일상을 행복해했지만, 곧이어 "단점이 있다면 이혼해야지!"라는 농담을 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는 곧 두 사람 사이의 굳건한 신뢰와 사랑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캠핑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맛있는 음식. 김동완은 사야를 위해 직접 돈지루 돼지 된장찌개를, 서윤아를 위해 샤슬릭 양고기 꼬치를 준비하며 요리 실력을 뽐냈다. 여기에 서윤아의 녹차 대접이 더해지며 캠핑장은 훈훈함으로 가득 찼다. 사야가 좋아하는 녹차를 직접 내려준 서윤아의 배려심은 두 사람의 우정을 더욱 끈끈하게 만들었다.
사야와 심형탁의 여행 에피소드부터 '이혼' 농담까지, 두 부부 사이에 오가는 거침없는 대화는 오히려 그들의 사이가 얼마나 돈독한지를 보여주는 증거였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향한 애정을 확인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김동완-서윤아, 심형탁-사야 커플의 캠핑은 단순한 여행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 시간이었다. 자연 속에서 마음을 열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하는 경험. 녹차 한 잔의 여유 속에서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
그리고 '이혼'이라는 단어로 허심탄회하게 마음을 나누는 대화. 이 모든 순간들이 모여 특별한 추억이 되었다. 앞으로도 두 커플이 만들어갈 소중한 추억과 행복한 일상이 기대된다.
오설록 세작 녹차, 80g, 1개입,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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